장학금 수령에 꼭 필요한 2가지

장학금 수령에 꼭 필요한 2가지



지난 번에는 "장학금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내가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란 걸 확인했다면 이제 장학금을 실제로 지원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중요한 것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최대한 많은 장학정보



"당연히 장학금을 지원하려고 하면 장학정보가 필요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에는 조금 더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장학정보는 많습니다.



연에 나오는 장학정보는 2,000여개가 넘죠.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장학정보가 너무 파편화 되어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국장학재단, 학교 홈페이지 같은 곳에도 올라고, 그 외 수많은 장학금이 홍보가 거의 없이 자체 홈페이지에서만 업로드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 때문에 지원자가 적어 골머리를 앓는 장학재단이 많은 것에 반해, 학생들은 장학정보를 찾기 어려운 것이 이 이유 때문이죠.




둘째로, 지원 가능한 장학금이 적다는 것입니다.


장학금 지원은 기본적으로 소득, 성적 외에도 학교, 학과, 지역, 진로, 중복수혜 불가와 같은 복잡한 지원조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내가 쓸 수 있는 정보는 한없이 적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전체 장학정보의 5%만 직접 지원이 가능한 정보죠.



마지막으로, 장학금은 두번째 지원부터는 노력이 거의 안든다는 것입니다.


장학금을 한번 지원할 때 노력이 10만큼 든다면, 10번 지원하면 100만큼의 노력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첫 지원 노력이 10이라면 5, 3, 2, 1로 계속해서 노력이 줄어듭니다.


왜냐면 장학금 자소서 항목, 지원절차가 거의 다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보가 나올 때마다 간단하게 지원하면 장학금 선정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장학금은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무조건 유리합니다.



이런 정보들을 필터링해서 내가 지원가능한 장학금만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스칼라집을 활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클릭해서 확인하기)




2. 장학 자소서 작성 스킬


장학금의 평가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커트라인으로 보는 소득, 성적을 제외하면 장학 자소서가 거의 유일합니다.



그래서 한정된 정보 속에서 내 합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 작성된 장학 자소서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점은 장학 자소서는 일반 자소서와 다르다는 점입니다.



가장 다른 점은 장학금은 단순히 잘하는 사람 말고도 장학금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형식, 항목에서도 차이점이 많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다릅니다.



4,000만원 장학금 수령자가 작성한 장학자소서 작성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글(클릭)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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